[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선문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LINC3.0사업단과 대전청년내일센터은 16일 ‘2022 청년창업해커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관기관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 청년창업해커톤’은 전국 대학생 등 청년(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팀)을 대상으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Next-Tech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 공모전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을 공동주관한 4개 기관은 향후 지속성과 고도화를 도모하고, 대전·충청권 청년 창업플랫폼 구축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청년창업해커톤 사업설명회 및 ‘해커톤 팀빌딩’ 운영방식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으며, 이후 해커톤 예선 및 본선 등 프로젝트 결과에 따른 창업후속지원 IR 방향을 수립했다.
또 주관기관들은 지역창업지원기관 및 대기업과의 창업 투자유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청년창업 활성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대전대 LINC3.0사업단 문화디자인기술ICC센터장 안경환 교수는 “이번 협약은 7회 차를 맞는 해커톤 프로그램을 알리는 행사며, 전국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청년 창업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 청년창업해커톤 공모전은 ▲참가신청 접수(9.28), ▲사업설명회(9.30), ▲아이디어 제안(10.5) ▲참가팀 선발(10.13) ▲팀 빌딩(10.29)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각 대학 LINC3.0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