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박사과정 중국작가 장석 개인전
목원대 박사과정 중국작가 장석 개인전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9.20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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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에 대한 이야기’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는 조형예술학과 동양화전공에서 박사연구생으로 재학 중인 중국 출신의 장석 작가 개인전이 24일까지 대전 유성구 유성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시간여행, 50x30x4 아크릴판, 램프밴드, 우드베이스 2022
시간여행, 50x30x4 아크릴판, 램프밴드, 우드베이스 2022

장석 작가는 낯선 이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느낀 소중함에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특별한 의미를 상징하는 문자로 조형화한 작품 등 30여점을 선보인다.

청춘의 각인 유학, 162.2x112.1cm 장지에 채색 202
청춘의 각인 유학, 162.2x112.1cm 장지에 채색 202

정황래 미술학부 교수(미술학박사)는 “가을의 색채가 중심이 된 채색화의 깊이 있는 화면의 구성과 조화, 그리움에 대한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가 있는 전시”라며 “한국 유학생활에서 체험한 지난 일상에 대한 소중한 기억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의미를 상징하는 소재를 통해 책거리 그림과 문자도로 제작된 작품으로 자신의 감정을 회화로 표현한 서정성이 잘 드러난 전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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