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농장 방문해 곶감 작업 및 농가 주변 정리 등 봉사활동
충청우정청 직원 30여 명은 지난 25일 본격적인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충북 영동군 심천면 약목리 곶감 농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우측부터 김찬규 영동우체국장, 심규화 사업지원국장
이날, 봉사활동에서 직원들은 감을 따고 깍으며, 이 마을 특산품인 곶감을 만드는 작업을 도왔다. 또, 농가 주변정리를 돕고, 농촌의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고향에 온 기분으로 즐겁게 일도 하고 보람도 느꼈다”고 하나 같이 입을 모았다.
▲ 충청우정청 직원 30여명이 농번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한편, 충청우정청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두차례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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