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18일 제2회 SMART 청소년 드론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드론축구대회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아산브릿지센터, 대한드론축구협회 아산지부가 공동 주최ㆍ주관한 지역사회연계 대회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유소년 드론축구팀을 비롯해 서산, 예산, 충북, 대전, 세종에서 활동하는 유소년 13개(중학생 3팀, 초등학생 10팀) 드론축구팀 92명이 참여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4차 산업시대의 핵심산업인 드론을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드론축구 종목에 대한 교육과 대회 개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초등학생으로만 구성된 플라이디팀이 거머쥐었으며, 준우승은 방축드론팀, 3위는 충북 진천에서 활동하는 SKY-S팀, 4위는 날자아중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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