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 직접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나서
이용록 홍성군수, 직접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나서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2.09.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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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지난 21일, 이용록 홍성군수는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직접 나섰다.

지난 21일, 이용록 홍성군수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참여 모습
지난 21일, 이용록 홍성군수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참여 모습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지자체에서 개별적으로 시행하던 사업을 국가보훈처에서 2019년부터 명패 디자인을 격상하여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에 선정된 대상은 공상군경 故이종갑님의 배우자 김영희님이다.

이용록 군수는 김영희 님 댁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희님은 “대문 옆에 붙여둔 빛바랜 국가유공자 명패를 남편이 참 자랑스러워했다며, 직접 오셔서 빛나는 명패를 새로이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군은 이번달 말까지 관내 100명의 국가유공자댁에 예우를 갖추어 명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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