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 증대 위한 기금마련에 동참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는 29일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점자프린터 마련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평소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는 도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금마련 취지에 동참한다며 후원금을 전했다.
맹진영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장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길에 반짝이는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후원이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의 동참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점자프린터 기금마련은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연합모금 사업이다.
연말까지 모인 기금은 시각장애인용 대체자료 및 점자 인쇄물을 제작하는 점자프린터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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