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보육센터와 ‘공동 IR행사’ 개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보육센터와 ‘공동 IR행사’ 개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10.01 00: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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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는 지난 29일 충남권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IR DEMODAY X 100번가의 톡’을 개최했다.

IR DEMODAY X 100번가의 톡 진행 장면/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174회를 맞이하는 ‘100번가의 톡’은 충남센터의 투자플랫폼으로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해 실질적인 투자유치의 장이 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충남지역 대학에서 보육 중인 유망 창업기업을 투자자에 소개하고 투자검토를 통한 역량강화와 네트워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투자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개최한 행사다.

참여 기업은 공주대, 단국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백석문화대, 한국기술교육대, 호서대 등 8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의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15개 창업기업이다.

IR발표에 참가한 기업은 △제레스팜 △씨에스엠테크 △아이러뷰 △토마스톤 △티라덴 △아이디어온 △에스와이에스 △겁쟁이사자들 △이너프리 △티어코퍼레이션 △모빌에이트 △인세코 △비티엔 △아라 △월드이브이충전기 등 15개사다.

투자기관으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리벤처스 △JB벤처스 △대덕벤처파트너스 등 TIPS운영사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강쎈 △블루오션벤처스 △롯데벤처스 △현대기술투자 등을 초청해 참가기업들의 초기투자검토와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투자유치를 도모했다.

강희준 충남센터장은 “중기부의 지방전용펀드 조성 등 비수도권 창업투자생태계 지원이 고무적인 시기에 충남센터와 대학이 협업해 유망기업들을 투자자에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며 “앞으로도 충남센터는 지역의 창업,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 시키고자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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