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은 지난 8일 천안·아산 2030 봉사모임 ‘도담도담’과 연계해 천안지역에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댁을 방문해 불필요한 가재도구 폐기 등 집안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사용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돼 있던 쇼파, 가구, 금고 등을 폐기하고 집안 곳곳을 청소했다.
도움을 받은 한 어르신은 “손자 손녀같은 젊은이들이 와서 이야기도 나누고 청소까지 해주니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며, 봉사단원과 보훈지청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충남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단체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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