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2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장관 표창
대전교육청, ‘2022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장관 표창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10.12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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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평초, 대전변동초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 수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대전관평초등학교와 대전변동초등학교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수현 사서교사(변동초), 노유진 교장(변동초), 연미숙 교장(관평초), 박혜원 사서교사(관평초)
왼쪽부터 김수현 사서교사(변동초), 노유진 교장(변동초), 연미숙 교장(관평초), 박혜원 사서교사(관평초)

선정된 초등학교는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도서관 현장의 진단·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도서관 정책 수립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학교도서관, 공공도서관 등 15,400개 관을 대상으로 도서관경영, 정보자원, 시설·환경, 인적자원 교육 활성화 등 5개 영역에 걸쳐 평가가 이루어졌다.

학교도서관 부문에는 724개 학교가 참여하여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총 13개 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었고, 이 중 대전에서 2개교(대전관평초, 대전변동초)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학교는 포상과 함께 우수도서관 인증마크 현판을 받게 된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이유는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 및 양질의 독서프로그램 운영과 도서관 담당 교사의 우수한 역량이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이 독서교육 활성화에 핵심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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