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수산물도매시장 안전성 검사 ‘적합’
대천 수산물도매시장 안전성 검사 ‘적합’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2.10.13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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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다소비 양식수산물 대상 동물용의약품 집중 검사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천 유사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양식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산물도매시장 안전성 검사 모습
수산물도매시장 안전성 검사 모습

이번 수거·검사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다소비 양식수산물 중 양식과정에서 동물용의약품 사용량이 많은 조피볼락, 넙치, 흰다리 새우 등 60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수립된 계획에 따라 그동안 안전한 양식수산물이 유통 될 수 있도록 집중검사를 실시했으며, 동물용의약품 검사항목도 42항목에서 64항목으로 매년 확대해 왔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양식수산물 초기 유통단계부터 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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