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2022년 정신건강 사업 관계기관 실무자 역량 강화교육’ 추진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내달 2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2022년 정신건강 사업 관계기관 실무자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사업 관계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임상 및 상담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심리평가의 이해 △실제 임상 사례 해석 및 적용 △정신질환별 사례관리 개입 방법 및 고려사항 등을 주제로 관내 심리상담센터장과 아산시보건소 소속 정신건강 1급 간호사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현재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사업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소와 정신건강 사업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례발굴 및 연계 강화 활성화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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