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 신부동 먹자골목 내 2층 상가에서 17일 오후 12시 44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2층 상가는 전소됐고, 불이 옆 건물까지 연소 확대됐다.
동남소방서는 신고 접수 후 곧바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13시 48분 완진했다.
불이 난 상가는 휴업 중이라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연기흡입 등으로 4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추가 피해자는 파악 중에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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