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이하 충남예총)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나온 60년을 되돌아보고 새 역사의 노둣돌을 마련하기 위한 60년사를 발간했다.
오태근 충남예총회장은 17일 “60년사 발간을 통해 충남예술의 소중한 가치를 되살리고, 후세에 물려줄 정신적 지표로서 충남예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애향정신을 고취시켜줄 소중한 문헌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충남예총은 지난 3년간 충남예총 및 9개 협회도지회, 14개 시·군예총, 100개 시·군지부의 자료를 정리하고 집대성함으로써, 연찬의 기회로 삼고 충남예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60년 역사를 정리하는 아카이브 작업을 마무리했다.
1,700여 페이지 1·2권으로 펴낸 60년사는 예술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창작의 혼을 불태웠던 충남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의 땀과 의지가 담긴 60년 발자취를 총정리한 귀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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