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 LINC3.0사업단이 문화예술융합특화기업 등과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산학협력공동기술개발과제는 목원대 특화분야인 메타버스 ICC(기업협업센터), 감성 S/W(소프트웨어), 실감미디어, 수요조사기반형, 이종기술융합형 등 10개 분야다.
사업단은 관련 신기술 개발에 참여하는 13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목원대는 분야별 교수 등이 기술개발, 제품개발, 사업화, 애로기술 해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기업, 교수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연구보조 자격으로 참여한다.
학생들이 수업 중 학습한 이론을 실제 기업의 문제해결 과정에 적용해 연구개발 실무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정철호 단장은 “이번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통해 지역산업 및 지역기업과의 연계형 산학협력 활성화에 앞장서고, 대학과 기업이 연계해 기술이전부터 사업화, 기업의 문제해결 등 산학연 혁신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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