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고민 재학생들 위한 직무 부트 캠프 열어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고려대 세종경력개발센터는 재학생을의 진로 취업 고민 해결을 위해 “(고민NO)직무부트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직무부트캠프는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이 현직자와 함께 실무를 경험하면서 관련된 과제를 이행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진행해 온 “현직자 멘토링”에서 매학기 5개 직무만 개설되었던 점을 개선하여 올해는 재학생들이 다양한 직무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40개 직무로 확대했다.
그 중 “안전(안전관리자의 핵심 업무, 안전경영시스템 및 PSM이해)”, 빅데이터(데이터 분석 실무자와 빅데이터 인프라부터 데이터분석 경험하기)“, 브랜드마케팅(국내 1위 외식 브랜드마케터와 함꼐하는 브랜드 마케팅 실무)” 등의 직무들로 구성됐다.
그 결과, 지난 번 프로그램보다 60여명 이상 참여해 이번에는 총 130명이 참여했다. 이 중 107명이 수료함으로써 82%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다.
수료생 대상 만족도는 4.36점(5점 만점)으로 높은 만족 수준을 나타냈으며, “직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 “실제 현업현장에서 어떠한 역량을 필요로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팀별로 8명의 소수 인원으로 구성돼 학생들은 직무와 연관된 문제에 대해 상세히 피드백 받을 수 있었으며, 직무에서 요구하는 역량 및 자신과의 적합도를 인턴십 과정에 버금가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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