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총 3회에 걸쳐 유치원 원장, 원감 대상으로 교육회복 및 유치원 지원강화를 위한 관리자 숲산책 연수를 10월까지 운영하였다고 21일 밝혔다.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유치원 운영을 위해 애쓰시는 공・사립 유치원 관리자들의 심신회복 및 재충전의 기회를 갖는 연수로서 숲속의 휴식을 만끽하는 숲산책 및 줄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무를 갈아내고 칠하는 과정의 도마만들기 목공체험과 다양한 향기를 품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피로를 해소하고 마음을 정화시키는 힐링프로그램도 제공하였다.

장영순 원장은 “유치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애쓰시는 공・사립 유치원 관리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잠시나마 직무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숲의 편안함을 느끼고 일상의 활력을 찾아, 앞으로 유치원을 운영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