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22일 세종시 금강 보행교 남측광장 일원에서 2022년 시 마을계획 성과공유회 ‘제 3회 세종시 주민자치 박람회’가 열렸다.
홍성국 국회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자치분권 주민자치가 세종만큼 활발한 도시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는 전국 8도에서 많은 분이 모였기 때문에 마을 단위로 굉장히 낯설고 어색한 관계들이지만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런 마을 행사를 통해서 밑에서부터 바탕 업으로 세종 시민들은 이런 그거라는 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저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세종에 함께 살며 우리가 최고의 인연으로 삼고, 우리 가족처럼 지낸다면 정신적으로 심적으로 가장 행복한 도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이 아름다운 세종, 우리 함께 만들어가면, 조만간 최민호 시장님도 말씀하셨지만 '행정수도 세종'이 완성 되고 여러분들이 다 만들어가는 겁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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