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DDP에서 전공작품전 ‘가설공사’ 오픈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DDP에서 전공작품전 ‘가설공사’ 오픈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10.24 0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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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공 단독 작품전시,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이 최초
공간설계, 가구디자인 등 학생작품 41점 전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서울디자인재단 전시공모에 선정된 전공작품전인 ‘가설공사’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는 30일까지 전시한다.

가설공사 전시모습/상명대 제공
가설공사 전시모습/상명대 제공

상명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픈한 이번 전시에는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재학생 39명의 공간설계와 가구디자인 등 실내디자인분야 작품 41점이 전시된다.

특히, DDP에서 대학교 소속 전공의 작품전을 단독으로 전시한 것은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이 최초여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 ‘가설공사’는 여러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가설물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한 전시다.

이행우 스페이스디자인전공 교수는 “이번 작품전은 사회문제와 이슈에 대한 문제풀이에 대해 전공 교수와 학생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만든 결과물”이라며 “국내 최고의 디자인 기관인 DDP에서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국내 최초로 4년제 실내디자인 프로그램을 개설한 전공으로 매년 공모전에서 대상을 포함한 50여 건의 공모전 수상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연구 분야에서도 그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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