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책과 우리를 잇다’를 주제로 지역주민 참여형으로 프로그램 운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주간 ‘도서관, 책과 우리를 잇다’를 주제로 제25회 도서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도서관을 친숙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25주년을 맞아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준비했다.
주요 행사로는 △도서관이 쏜다 △야외로 떠나는 북크닉 △한밭 사진관 △한밭 도서 나눔‧교환전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 △수요일! 팝콘 고전영화관 등을 운영하며, 제13회 독서마일리지제 및 모범이용자 시상도 진행한다.
특히 내달 14일에는 베스트셀러인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를 초청하여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특강을 가질 예정으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한밭대 김응규 도서관장은 “25주년을 기념한 이번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어우러진 문학과 힐링, 행복을 잇는 풍성한 문화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 도서관은 31일부터 펼쳐지는 본 행사에 앞서 SNS 홍보 이벤트, 햄버거데이, 에너지 드링크 마시고 두뇌 풀가동! 등 중간고사 기간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사전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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