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2층 교육장 접견실에서 학원자율정화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학원 및 교습소의 준법 운영을 유도하고, 건전한 사교육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 11인으로 구성됐으며 2년(2022.10.25.~2024.10.24.)동안 자율정화활동을 한다.

이번에 구성된 학원자율정화위원회에서 담당 공무원과 위원들은 학원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사례 및 해결방안에 대하여 공유하고 특히 수강생 안전관리를 위한 어린이 통학차량 운영 방안 등 각종 현안문제를 논의하였다. 또한, 대전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전히 발생함에 따라 학원 방역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송규혜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우리 교육지원청과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상호협력적 관계를 통하여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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