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10차 정례 브리핑 서면으로 실시
당진시, 제10차 정례 브리핑 서면으로 실시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2.10.25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도시국 소관 업무 브리핑, 살기 좋은 도시환경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당진시가 25일 건설도시국 소관 현안에 대해 제10회 정례 브리핑을 서면으로 실시했다.

당진시청
당진시청

이번 브리핑에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TF 운영 추진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계획도로 및 시도‧농어촌 도로망 확충사업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 ▲지능형 교통체계(ITS)구축사업 ▲지하 시설물 정확도 갱신사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등을 다뤘다.

또한 농업 생산력 및 영농 편익을 증대하고, 경작지 침수나 가뭄에 대한 농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 기반 시설 정비 사업 ▲가뭄 극복 농업용수개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공시설물 전수조사를 통해 위험시설에 대한 보수‧보강 등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원천 유역의 침수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당진 1동, 2동 지역 및 합덕읍 운산리, 신평면 거산리까지 2단계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5월 송악읍 도시재생예비사업이 국토부 공모에 선정됐다.

또한 시는 교통 편익 증진 및 도심과 농어촌지역의 상생 발전 도모를 위해 도시계획도로망 확충(43개 노선, 사업비 173억 원) 및 시도‧농어촌 도로망 정비(24개노선, 사업비 173억 원) 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의 ▲공용부문 유지보수 ▲보안 등 전기료 지원을 통해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 기여한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에 ▲안전조치가 시급한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보강 지원을 추가해 입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한다.

교통서비스 수요에 대해서는 ▲교통정보센터 및 CCTV 설치 ▲스마트 교차로 및 신호 온라인 제어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당진시 지능형 교통체계’구축을 위해 올해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다.

또한 도시계획지역과 산업단지 및 산단 배후 도시지역의 상하수도를 따라 지하 시설물 정확도를 갱신 및 파악해 지하 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정보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공간통합지도 개념도
지하공간통합지도 개념도

마지막으로 수도 분야에서는 ▲지방 상수도현대화사업 및 ▲상수도 미급수 지역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통해 시설 개선 및 설치를 통해 수돗물의 수질과 공급 개선하고 ▲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정비와 ▲하수 맨홀 시설물 교체를 통해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