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Wee클래스가 설치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Wee센터 도담도담 Wee Day’를 운영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생명존중 캠페인과 집단교육도 함께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Wee센터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사랑의 엽서쓰기,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우정포토제닉 및 우정팔찌 만들기, 생명존중 탐색 및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Wee센터 관계자는 "위기학생 조기발견 및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덕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심리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을 돌볼 수 있는 힘을 키우고, 건강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잘 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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