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28일까지, 다양한 행사 부스와 연예인 초청 공연 진행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 제38대 GENIE 총학생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교내 종합운동장 및 혜윰광장 일원에서 2022년 대동제 ‘소원은 이루어지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학기 중간고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동제는 축제를 통해 학업과 취업준비에 지친 학생들이 서로의 고충에 공감하고 화합하여 유대감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및 주민들과도 대학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주요 행사로 주간에는 학과별 부스와 길거리 지니 노래방, 학군단 소총사격체험, 양말목공예, 이제우린 사진관(맥키스컴퍼니)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운영되며, 야간에는 동아리 및 연예인 초청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헤어·메이크업 시연, 학생상담 및 취업지원 부스 운영과 지역 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개막식은 26일 오후 5시 30분에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오영식 총장 직무대리 및 학무위원, 송명기 총동문회장, 주요 외빈으로 조승래 국회의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밭대 조환희 제38대 총학생회장은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축제행사로 학우들 간에 교류도 넓히고 대학문화를 온전히 느끼고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고, 지역주민들도 오셔서 우리 한밭대학교와 함께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