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서 총 12개 분야별 평가 모든 분야에서 우수 점수 받아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대전시에서 시행한 2011년도 도로정비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12개 모든 분야에 걸쳐 매우 우수한 점수를 받아 대전시 5개 구청 및 건설본부 등 6개 기관 중 단연 으뜸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관내 주요도로 22개 노선 총 116.8km 구간에 대한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용해액살포기 등 총 17대의 제설장비에 대한 점검ㆍ정비 및 8개조의 제설기동반을 편성한바 있다.
아울러 주요교차로, 고갯길 등 상습 결빙구간 등에 모래주머니 40,000여 개를 비치하는 등 완벽한 대비태세를 구축하고 11월 20일부터 도로 제설대책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
구 관계자는 “완벽한 도로정비를 위해 가용인력과 자재를 110% 활용하고 현장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구현, 지금보다 더 질 좋고 편리한 도로시설물을 관리하고 정비해 나가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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