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초·중·고등학생을 초청해 학생예술체험의날 운영의 일환으로 ‘가을애(愛) 쉼표, 우아 즐거운 청소년 음악회’(이하 음악회) 공연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1,600여 명의 학생들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관람하는 이번 음악회는 총 23개 학교가 관람을 신청해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예술 공연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의 재해석을 통해 대중화를 지향하고 초청 연주회 등을 실천하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연주했다.
그리고 전자 바이올리니스트와 협연, 뮤지컬 가수, 소프라노 가수의 노래 등 다채로운 기획으로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종덕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예술을 통해 자라는 학생들의 마음의 토양이 고와지고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자리를 더욱 지키고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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