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 사업단)이 제1회 실험실창업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충남대 LINC 3.0 사업단은 지난 26일, 분야별 전문가 및 사업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인터시티 호텔에서 ‘제1회 실험실창업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오는 2024년 2월 29일까지 투자, 세무, 회계, 노무, 지식재산권, 사업계획서 등 학내 교원 및 실험실 연구원(대학원생)이 실험실 연구성과의 사업화 과정 중 자문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멘토링을 지원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LINC 3.0 사업단 이상도 단장은 “자문위원들의 각 전문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멘토링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학내 실험실창업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NC 3.0 사업단은 학내 지속적인 창업문화 확산 및 교원과 대학(원)생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실험실창업활성화센터(TCC)를 신설 및 운영 중이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