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7월부터 매월 1회 운영하는 대전 혁신교육의 리더 양성을 위한 2022 혁신교육 열린아카데미가 순항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혁신교육 열린아카데미는 대전 혁신교육의 철학과 비전, 실천 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학교 교육의 질적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사 자율 학습공동체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혁신교육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초·중·고 교원 20여 명이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자율적으로 참여해 배움의 기회를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충남대 미래교육센터와 연계 사업으로 추진돼 대학 강의실에서 분야별 교수진의 특강과 함께 심도 있는 학습을 이어가고 있다.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우리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변화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선생님들의 노력 덕분에 대전교육이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혁신교육 열린아카데미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선생님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아낌 없는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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