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개교 42주년...남상호 총장 “공유·공감·화합·단결 필요”
대전대 개교 42주년...남상호 총장 “공유·공감·화합·단결 필요”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10.28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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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남상호 총장
대전대 남상호 총장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개교 42주년을 맞아 남상호 총장이 “지금은 공유·공감·화합·단결할 수 있는 ‘하트 앤 하모니’ 정신의 리셋을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대전대는 28일 대학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개교 42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수상자 등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 행사에서는 이사장상인 아름다운혜화인상과 근속상, 총장상인 학술연구상과 우수강의상 및 공로상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남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42년 동안 기본과 원칙을 존중하는 혜화가족 모두의 의지와 열정, 그리고 ‘하트 앤 하모니’ 정신으로 고난을 지혜롭게 극복해왔다”며 “교육중심대학으로서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한 교육 프레임과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산학협력-글로벌-인성-AI기반 교육을 실행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교법인 혜화학원의 유희일 이사장 직무대행은 격려사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 속에서 대학은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와도 과감히 단절해야 한다”며 “우리 대학은 끝없는 혁신으로 구성원 여러분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대전대는 교육부의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LINC3.0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사업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 ▲지자체·대학협력기반지역혁신(RIS)사업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 등 수많은 국책사업을 수주하며 학교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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