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피너클 어워드' 수상...2년 연속 영예
박상돈 천안시장, ‘피너클 어워드' 수상...2년 연속 영예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10.28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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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의 축제 리더상 수상
천안문화재단, ‘홍보디자인 부문 금상’과 ‘대표프로그램 부문 은상’ 수상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경상남도 진주시에 열린 ‘16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022년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축제 리더상’ 수상 기념사진/천안시 제공

28일 시에 따르면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해 매년 세계의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는 세계축제올림픽이다.

박상돈 시장은 2021년 한류문화발전 부문에 이어 2022년 축제 크리에이티브 부문 ‘올해의 축제리더상’을 수상했다.

또 천안문화재단은 2022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홍보디자인 부문 금상’과 ‘대표프로그램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케이팝 월드 커버댄스 경연대회와 댄스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의 신규프로그램을 흥타령춤축제에 소개해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세계축제협회 등 관련 단체로부터도 축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을 바탕으로 축제의 노하우가 날로 높아져 가는 천안시의 위상을 발판 삼아 내년도 독립기념관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2023년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컬처 박람회’는 이제는 초격차산업으로 성장한 한류문화를 민족정신이 깃든 독립기념관에서 케이소울(K-soul)을 담은 차별화된 박람회로 내년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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