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미래를 여는 아이들이 운영하는 ‘너나들이’ 마을학교 공유 공간에서 천안 무지개마을학교 네트워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지개마을학교 네트워크협의회는 무지개마을학교 운영자와 마을교사들 간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7개 무지개마을학교를 순회하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원성‧문성동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너나들이’ 운영자의 마을학교 운영현황과 자체 SWOT 분석 결과 발표가 있었다.
이어 이러한 자체분석을 바탕으로 컨설턴트와 다른 마을학교 관계자들이 상호 컨설팅을 해주고, 교육지원청과 지자체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종덕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무지개마을학교 네트워크협의회가 마을학교 운영 활동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상호 컨설팅을 통해 협력과 동반 성장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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