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간호학과, 지역사회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 펼쳐
배재대 간호학과, 지역사회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 펼쳐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10.3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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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진행했다.
배재대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진행했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간호학과가 질병관리청이 후원하는 국제한인간호재단(GKNF) 서포터즈 활동으로 대전권역을 대표해 지역 초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 올바른 손씻기 교육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 등을 펼쳤다.

배재대 간호학과 1, 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 ‘나누미네’와 ‘간디봉동’ 소속 학생 12명은 질병관리청과 국제한인간호재단이 진행하는 감염병 예방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전권역을 대표해 초등학생 및 충청권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질병 예방과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 효과적이며 경제적인 방법으로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올해는 SNS를 통한 감염병 예방 카드뉴스 제작·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의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손씻기 교육을 병행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대전권역 GKNF 대학생 서포터즈 대표인 권수현 학생(간호학과 2학년)은 “가장 기본적이지만 잘 실천이 되지 않는 손씻기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며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린 뜻깊은 활동이었다” 며 “간호학과 학생으로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식을 공유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활동을 지도한 김윤정 교수는 “감염병 예방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대표해 예비 간호사들의 직무역량을 키우고 발전시키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감염병 예방활동은 혼자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할 중요한 활동임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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