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1일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세미나실에서 지역 소상공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소상공인융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대전대 LINC3.0사업단과 사단법인 대전소상공인성장지원협회(회장 정재경)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협회 소속 전문가·대학 간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소상공인들의 성장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 지역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청년들의 일자리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행사에 참석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 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여러분께서 필요로 하는 자금, 기술, 인력, 정보, 판로 등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알비노 김용원 대표가 ‘ESG와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2022년 소상공인융합협의회의 연간 진행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소상공인융합협의회 안성범 책임교수는 “우리 협의회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대학 간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교두보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협의회가 대학과 소상공인들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중장기 계획을 같이 고민하고 함께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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