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 및 산업체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학술적 교류와 산학 협력 확대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 경영공학과는 지난 3일 천안캠퍼스에서 학계·산업체 전문가와 졸업생이 함께하는 ‘경영공학인의 날’을 개최했다.
상명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의 전공역량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 초청 특강과 경영공학과 졸업 동문이 함께하는 진로 특강, 경영공학인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초청 특강에서는 유타 주립대학교 경영정보시스템학과 송석우 학과장이 ‘데이터 분석 전문가 과정’을, 키스자산평가 김미희 상무가 ‘채권 시장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그리고 지난 10월 1,2차 특강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 진행한 3차 졸업생 특강은 한국자산평가 마케팅실 소속 박현진 동문이 '금융 분야에서의 마케팅 시장'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타 주립대 경영정보시스템학과와 상명대 경영공학과 간의 학술적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기로 했으며, 키스자산평가와도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안범준 상명대 경영공학과 학과장은 “학술 교류와 산학 협력 확대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전공 분야 진로 개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졸업생과 재학생의 지속적 교류와 단합된 모습으로 학과 발전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영공학과는 품질공학, 빅데이터, 금융공학, 마케팅, 생산 및 유통 등 다양한 분야를 융·복합적인 첨단 산업 교육과 접목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방안을 모색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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