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2년 재난관리평가 ‘대통령표창’
서산시, 2022년 재난관리평가 ‘대통령표창’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2.11.04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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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7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4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2022년 재난관리 평가 표창수여식 모습
4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2022년 재난관리 평가 표창수여식 모습

시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로, 시는 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표창과 함께 포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올해는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9, 공공기관 63, 지방자치단체 243)을 대상으로 재난관리평가를 실시됐으며,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5개 지자체(서산시, 청주시, 용인시, 익산시, 경산시)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해 대비 재난안전분야 예산을 약 27%인 517억 원을 증액하고 자연재해 취약지역 정비, 산불방지 대책, 환경오염 분야 등 실효성 있는 재난관리를 해 공통ㆍ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 등 전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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