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선문대·한기대-청년내일센터, 청년창업해커톤 개최
대전대·선문대·한기대-청년내일센터, 청년창업해커톤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11.07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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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단장 이영환)·선문대학교(단장 김종해)·한국기술교육대학교(단장 민준기) LINC3.0사업단과 대전청년내일센터(센터장 우수정)는 지난 4~5일 무박 2일 일정으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Next-Tech 서비스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2청년창업해커톤’ 대회 예선을 대덕구청 청년벙커에서 공동 개최했다.

2022청년창업해커톤 개최 단체기념 사진
2022청년창업해커톤 개최 단체기념 사진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Next-Tech 서비스아이디어’는 헬스케어, 메타버스, AI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휴먼웨어, 컬처디자인 6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86개 참가팀(총 153명) 중 1차 팀 빌딩(지난달 29일)을 통해 구성된 청년 및 대학생 총 72명이 참가해, 해커톤 경진을 거쳐 ‘PbP(인두기 시장의 샤프를 꿈꾸다)’그룹 등 본선 진출 16개 그룹이 선발됐다.

또 ▲㈜엘브이스터디 심규병 대표가 ‘변화의 시대 협업 제안’ 특강을 진행한 후, 16개 그룹에 12명의 전문 멘토가 맞춤식 멘토링으로 아이디어 고도화를 진행했다. 멘토로는 ▲㈜쉐마 한대익 대표 등 주제 분야별(헬스케어, 메타버스, AI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휴먼웨어, 컬처디자인) 기업대표 및 기관 전문가가 참여했다.

2022청년창업해커톤 개최 기념사진 (현장 모습)
2022청년창업해커톤 개최 기념사진 (현장 모습)

해커톤에 참여한 그룹에게는 참여인증서가 전달됐으며, 최종 선발된 16개 그룹은 오는 16일에 프로토타입 현장 적용 워킹워크숍을 진행하고 약 한 달간의 아이템 기술실현 단계를 거쳐 내달 2일 선문대학교에서 본선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영환 단장은 “LINC3.0사업을 통한 대학‧기관 간 인재양성 공유‧협업을 기반으로, 청년들의 우수 아이디어가 지속가능한 지역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한 안경환 대전대 문화디자인기술센터장은 “청년들이 이번 해커톤을 통과하면서 그들의 아이디어가 시장성이 강화된 아이템으로 디벨롭됐으며, 본선과 피칭데이 등의 후속 단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창업역량을 강화해 향후 투자유치까지 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앞으로의 운영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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