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4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은 동기향상, 시간관리, 집중향상, 정보처리향상, 시험전략향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2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강의식에서 벗어나 직접 학습전략을 체험하면서 터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학습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고, 이로 인하여 학생들의 학습 방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특강에 참여한 대전판암초 6학년 학생은 “정보처리향상 방법에 대해 배우고, 직접 기억전략을 수립한 경험을 통해서 앞으로 학습할 때 오늘 배운 방법을 활용하면서 학습하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라고 말했다.
백지원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관내 초·중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계획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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