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기관 및 교회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 체결
대전 서구, 기관 및 교회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 체결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11.08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부교육지원청·서부제일교회·가수원교회·명성교회 총 210면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8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서부제일교회(담임목사 박능팔), 가수원교회(담임목사 이광진), 명성교회(담임목사 김형수)와 부설주차장 공유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8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열린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식 장면
8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열린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식 장면

이번 협약으로 서부교육지원청 155면, 서부제일교회 7면, 가수원교회 40면, 명성교회 8면 총 210면이 개방된다.

이날 협약은 기관과 교회 부설주차장을 유휴시간에 지역주민에게 개방함으로써 주택가의 주차난 완화는 물론 주차장 공유로 민간․공공기관 간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기대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마동과 괴정동, 가수원동, 복수동 주택가 및 상가 지역 일부 주차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설주차장 개방 발굴로 주민이 주차로 인한 불편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현재 80개소 2,800면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3개소 85면 부설주차장 개방을 하였고, 이외에도 내 집 주차장 갖기 등 다양한 사업으로 주차장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