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신학기 이전 개원을 목표로 설계 진행 중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청 직장어린이집 리모델링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임시로 건물을 임차해 아산시청 직장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시는 청사 재배치 계획에 따라 2023년 안에 현재 허가민원실 건물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2024년도 신학기 이전 개원을 목표로 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날 분야별 공사감독관과 관계 공무원, 용역업체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설계 기본방향과 분야별 계획 설명,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유종희 총무과장은 “공사의 기초가 되는 설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사용할 건물인 만큼 편의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2003년 시청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아산문화공원 조성사업에 직장어린이집 용지가 포함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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