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심포지엄 열고 '자살예방' 앞장
순천향대천안병원, 심포지엄 열고 '자살예방' 앞장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11.09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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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제4차 심포지엄 열어
자살예방 의견 공유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가 오는 15일 오후 1시 천안 신라스테이 연회장에서 제4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9일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전국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사례관리자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충남지역 자살시도 현황을 토대로 자살예방을 위한 의견과 생각을 나누는 자리다.

심포지엄에서는 ▲사례를 통한 현장에서의 자살예방 ▲동기강화면담법의 실제 ▲건강불안과 불안관리 등의 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세훈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자살 시도자들의 안전한 사회복귀와 자살 재시도율 감소에 기여하고 있는 전국의 여러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발전된 해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무료로 진행되고, 참가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남은 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심포지엄에 참여하면 의료사회복지사 2평점(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원에 한함)과 정신건강수련사회복지사 학술시간 4시간(수료지도요원 인정 시) 이수가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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