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따뜻한 공동체 만드는 아산 발전의 주역” 강조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결의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결의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터미널웨딩홀에서 ‘2022년 아산시 이·통장 한마음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8일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손창현 아산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는 570여 명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이·통장 25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피켓 퍼포먼스를 펼쳐 아산시 이·통장들의 굳은 의지를 보였다.
지영섭 이·통장협의회장은 “국립경찰병원이 아산으로 유치될 때까지 아산시 이·통장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역량을 모으겠다”며 “아산시 이·통장들과 함께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이·통장 여건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 발전의 주역은 여기 계신 이·통장 여러분”이라며 “앞으로도 아산의 어려운 문제해결에 앞장서 주시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꾼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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