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인문영재교육원은 최근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에서 소속 학생 82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1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인문영재교육원은 인간과 사회에 대한 종합적 사고와 통찰을 토대로 공동선을 추구하는 창의적 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기초학습-심층탐구-심화융합의 주말교육과 여름캠프 등 확장활동을 포함한 총101시수의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서는 그동안의 프로그램 운영과정과 성과 보고는 물론 학생들의 창의융합 산출물 제작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한 해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옥 원장은 “미래교육의 변화를 꾀하며 새롭게 단장한 프로그램에 잘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며 “수료생들이 인간에 대한 관찰과 공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안을 찾는, 확산적 사고와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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