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우정청, '사랑의 집수리 지원 사업'
충청우정청, '사랑의 집수리 지원 사업'
  • 이재용
  • 승인 2011.11.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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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노후된 주택 개선 위해 2천만원 지원…연말까지 7가구 예정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은 우체국보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가구의 노후화된 주택개선을 위해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 좌측부터 이성만 옥천우체국 우정노조지부장, 최영배 옥천우체국장, 이의순 옥천군자원봉사센터장, 진유환 옥천군청 주민복지과장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은 농어촌 지역밀착형 공익사업의 하나로 우체국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2일 옥천우체국과 옥천군자원봉사센터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옥천군내 저소득층 7가구의 노후지붕 및 천장 수리를 하게 된다.

또 집배원 365봉사단이 직접 참여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수혜자의 자신감 회복과 긍정적 사고를 유도해 자활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석구 충청우정청장은 “우체국은 국영기업으로써 친서민 정책기조 하에 범정부적으로 다양한 금융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우체국이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우정청은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 외에도 해마다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사업, 장애인 암치료 지원사업, 한부모 가정자녀 의료비 지원사업, 불우이웃 자매결연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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