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이 비교과 학습 프로그램 멘토 양성을 위한 ‘S.O.S. 멘토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 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1, 2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경험과 체험의 기회 제공(멘토가 갖추어야 할 역량), ▲멘토 활동을 위한 타인의 마음 이해하기, ▲나의 비교과 글쓰기 필살기(계획서, 보고서), ▲고진감래 ‘비교과 멘토의 삶’ 총4회의 학습법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 프로그램에서는 단순 특강뿐 아니라 교육 참가자에게 오픈 채팅방을 통해 한 달간 매주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노하우 가이드를 제공하며, 이는 내달 30일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이원빈 원장은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발생한 학습결손으로 학생들이 타인과 협력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수업·비교과 프로그램 등 여러 곳에서 개인의 역량을 발휘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멘토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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