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자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 열차’ 성공적
충남교육청, ‘자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 열차’ 성공적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2.11.11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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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와 함께 기차타고 가는 여행, 정말 특별해요!”만족도 98%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달부터 11월 5일까지 ‘자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 열차’를 3차에 걸쳐 사고없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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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가정의 코로나 이후 일상 회복과 부모와 자녀 간 대화시간 마련으로 내 아이를 넘어 모두의 아이가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 10월에 2회, 11월 1회, 권역별로 나누어 160가족씩 제천과 순창 일원 가족나들이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천안 137가족, 아산 10가족, 당진 36가족, 서산17가족, 부여 13가족, 공주9가족, 금산 10가족 논산계룡 지역 70가족, 홍성 35가족, 예산 15가족, 보령 7가족, 태안 8가족, 청양 8가족 등 총 465가족(가족당 보호자와 자녀 한 명씩)이 참여하였다.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는 98%로 매우 높게 나왔다.

교육혁신과 배무룡 과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엄마, 아빠가 동행하며 서로 이해하는 소중한 추억이 행복한 가정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로 가족과 친구 등의 소통이 멀어져 정서 심리적으로 어려움에 빠진 학생들에게 건강한 소통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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