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11일 천안시 동남구청과 합동으로 관내 외국인 클럽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천안동남경찰서 3개 부서와 천안시 동남구청 1개 부서 관계자들이 나서 영업 중인 클럽에 방문해 위법행위 여부 및 클럽 내 안전 위해 요소를 점검했다.
또한, 클럽 관계자들 상대로 최근 유흥업소를 통해 마약류 투약 및 유통이 이뤄지고 있고, 다중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에 따른 관리자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김종헌 천안동남경찰서 외사계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외국인들의 정착 지원 활동과 함께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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