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진행
미디어아트 쇼 및 천안문화도시 아카이빙 전시
미디어아트 쇼 및 천안문화도시 아카이빙 전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가 지원하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천안문화도시센터가 '2022 천안문화독립페스타 사전행사'를 개최한다.
17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천안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가로·세로 8m, 높이 5m 사이즈의 대형 미디어아트 쇼와 2020년부터 3년간 진행한 천안문화도시 아카이빙 사진전 및 대학생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건물 외벽과 잔디광장에서는 모션 감지형 및 태블릿 활용을 통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을 운영한다.
천안문화독립페스타 본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100여 개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곽원태 천안시 문화관광과장은 “천안이 문화도시로 선정된 이래 가장 큰 행사를 진행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천안이 고품격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문화도시센터는 천안시와 함께 '문화독립도시'라는 비전 아래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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