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2022 목원한국화 페스티벌’ 개최
목원대, ‘2022 목원한국화 페스티벌’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11.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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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 한국화전공은 ‘2022 목원한국화 페스티벌(K-ART Festival)’을 21일까지 대학미술관 전시실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예원, 유영, 화선지에 수묵 가변설치
이예원, 유영, 화선지에 수묵 가변설치

목원한국화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미술계의 주역으로 성장할 한국화전공 학생들의 종합과제전 형식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국화전공 학생들은 목원한국화 페스티벌에서 창작과정의 소중한 연구 결과물을 학생과 시민에게 선보이며 한국문화예술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과 고유의 전통성을 기반으로 하는 한국화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남기승씨(미술학부 4학년) 등 학생 50여명의 채색화, 수묵화, 공필화, 매체연구 등 실험성 돋보이는 1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한국화전공의 특성화 교과를 소개하는 전시도 병행해 디지털매체를 활용하는 한국화의 다양한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K-ART 디지털 매체조형과 드로잉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남기승, 채워지는것들-사라지는것들
남기승, 채워지는것들-사라지는것들

전시를 기획한 미술학부 정황래 교수는 “한국화전공에서는 학생의 창작 능력 향상과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 모색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시는 재능 기반의 맞춤형 창작과 첨단매체의 응용을 기반으로 하는 전시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한국화의 다양한 변화를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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