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 외식조리학과가 10월,11월 두달 간 진행된 각종 요리 경연대회에서 무더기 수상소식을 알렸다.
지난달 2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2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에서 7명의 재학생이 금상과 집단급식조리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2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 경연대회는 참가자 2500명 이상과 관람객 3000명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로 한국조리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 집단급식조리협회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외식조리학과 이종우, 김민수, 이건주, 김혜준, 이지원 학생이 라이브 부문 금상에, 김민규, 최유락 학생이 전시 부문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중 이종우, 김민수, 이건주, 김혜준, 이지원 학생은 집단급식조리협회장상도 추가로 거머줬다.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의 실력은 다음 대회에서도 빛을 발휘했다. 지난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사)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2 WORLD CHEFS CULINARY CUP KOREA’에서 박상욱, 정아서, 최한별, 김봉호, 전지웅, 김가연, 최유락, 김민규 학생이 전시부문 금상을 수상했는데 이중 박상욱, 정아서 학생은 강원도의회장상을 더했다.
또한, 이종우, 김민수, 이건주, 김혜준, 이지원 학생은 경기도의회장상과 라이브부문 우수상을 추가하며, 전공 및 소모임 활동 등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자랑하며 대회를 휩쓸었다.
또한,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충남·세종지회가 주관하는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는 최유락, 김민규 학생이 전시부문 동상을 수상한데 이어 정현지, 이화영 학생이 전시 부문 장려상을, 강승원 학생이 라이브 부문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2022학년도 하반기 각종 경연대회에서 배재대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의 우수한 전공 실력을 입증했다.
김선재 총장은 “매년 각종 국제 경연대회에서 풍성한 수상소식으로 대학의 위상을 높여준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며 “전공 역량을 강화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셰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