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2022 AI 교육·마주온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에 총 71개의 작품이 참여해 28개의 작품이 입상하며 AI 교육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천안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AI 교육 실천 및 충남교육청이 개발한 통합플랫폼 ‘마주온’ 활용 활성화와 교원의 AI 수업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충남의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 교원 194명이 참여했고, AI 교육과 마주온 두 가지 영역으로 나눠 참여했다.

공모전 결과를 중심으로 우수 수업사례집이 제공되며, 공모전은 내년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덕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교육 기반이 구축되고, 교원 전문성 신장 지원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교육지원청은 작년 가을에 개소한 천안AI꿈키움터를 중심으로 학생, 교원,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AI 교육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지난 5일 상명대 체육관에서 ‘2022 천안 AI·SW교육 한마당’을 개최하는 등 미래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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