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FTA센터, 자동차 부품제조사 ‘수출경쟁력 강화’ 촉진
충남FTA센터, 자동차 부품제조사 ‘수출경쟁력 강화’ 촉진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11.18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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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활용 실무교육 온라인으로 개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남FTA활용지원센터는 충남지역 자동차 부품제조사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FTA활용 실무교육을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FTA활용 온라인 실무교육 진행 장면/충남경제진흥원 제공

이번 교육은 두원그룹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57명(54개사)이 참여했다.

교육은 관세법인 선율 유대혁 관세사를 초청해 ▲원산지결정 기준 이론 및 판정연습 ▲품목분류 이론 및 사례 ▲원산지 증빙서류 보관 관리규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점수 6점을 받을 수 있어 인증수출자를 신규 취득하거나 갱신하는 기업들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장은 “충남의 자동차 산업은 반도체와 더불어 도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며 “자동차 부품 제조사들이 충남FTA활용지원센터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차년도에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FTA센터에서는 FTA활용 실무교육을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내달 7일과 8일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교육과 한-이스라엘/한-캄보디아 FTA활용 설명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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